“홈플러스 다시 문 열었다던데?”
오늘 뉴스를 보다가 남편이 그러더라고요.
홈플러스 재개장 소식을 보니 저도 오랜만에 마트에 가서 장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런데 50대가 되고 나니 예전처럼 먹고 싶은 것부터 카트에 담기보다는 ‘이번에는 건강에 필요한 걸 먼저 사볼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고요.
마트 한 번 다녀오면 이것저것 많이 사게 되지만, 막상 집에 와서 보면 정작 건강을 위해 챙겨야 할 식품은 빠져 있는 경우도 있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홈플러스 재개장 이슈를 계기로 50대가 장볼 때 먼저 살펴보면 좋은 식품들을 정리해봤습니다.
50대 장보기, 가장 먼저 단백질부터
50대 이후 건강관리를 생각한다면 빼놓기 어려운 것이 근육 관리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근육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평소 식사에서 단백질을 충분히 챙기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마트에 가면 달걀, 두부, 생선, 닭고기, 콩류처럼 식사에 활용하기 쉬운 단백질 식품부터 살펴보는 것도 좋습니다.
꼭 비싼 건강식품을 따로 찾지 않아도 평소 식탁에서 단백질을 꾸준히 챙기는 것이 기본이니까요.
저라면 장을 볼 때 할인 코너만 먼저 보기보다 냉장·냉동 식품 코너에서 일주일 동안 먹을 단백질 식품부터 정할 것 같아요.
두 번째는 채소와 과일
50대가 되면 식사량보다 식사의 질을 생각하게 됩니다.
특히 채소는 매일 식탁에 올릴 수 있도록 여러 종류를 조금씩 준비하는 것이 편합니다.
브로콜리, 시금치, 당근, 토마토처럼 평소 먹기 쉬운 채소를 골라도 좋고, 제철 과일을 간식으로 활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다만 과일도 많이 먹는 것보다는 적당량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을 챙긴다고 무조건 특정 식품만 많이 먹기보다는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식도 한번 바꿔보세요
마트에 가면 과자나 달달한 음료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올 때가 있습니다.
특히 장을 보고 집에 돌아오면 피곤해서 과자 하나 꺼내 먹게 되기도 하고요.
이럴 때 간식으로 견과류나 무가당 제품 등을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물론 건강식품이라고 해서 무조건 많이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평소 자주 먹는 간식 하나를 조금 더 나은 선택으로 바꾸는 정도부터 시작해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부족한 영양소는 따로 확인하기
식사를 잘 챙기는 것이 기본이지만, 식습관이나 생활환경에 따라 특정 영양소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비타민B군, 비타민D, 오메가3 등 관심 있는 영양소를 무작정 구입하기보다는 현재 식습관과 필요한 영양소를 먼저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여러 종류의 영양제를 함께 먹고 있다면 성분이 겹치지는 않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영양제는 많이 먹는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 나에게 필요한 것을 적절하게 선택하는 것이 더 중요하니까요.
홈플러스 재개장, 이번 장보기는 이렇게
홈플러스 재개장 소식을 보고 오랜만에 마트에 방문할 계획이라면 이번에는 카트에 담는 순서를 조금 바꿔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할인상품부터 담기보다는
단백질 식품 → 채소와 과일 → 건강한 간식 → 필요한 영양소 확인
이 순서로 생각해보는 겁니다.
마트에서 무엇을 샀는지가 결국 일주일 동안 무엇을 먹게 되는지를 결정하기도 하니까요.
50대 이후 건강관리는 거창한 것에서 시작하는 게 아니라 매일 먹는 음식과 장보기 습관부터 바꿔가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 홈플러스 재개장을 계기로 장을 보러 간다면, 할인 상품 하나 더 담기 전에 건강을 위한 식품 하나부터 먼저 챙겨보세요.
작은 장보기 습관이 중년 건강관리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 특정 식품이나 영양제가 질환을 치료하는 것은 아닙니다. 복용 중인 약이 있거나 건강상 특별히 확인할 부분이 있다면 전문가와 상담 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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